공대생 정리노트
7강 : 블록체인 기술이 직면한 문제 본문
이번 강의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았다.
블록체인 기술에는 Vitalik Buterin Trilemma라는 것이 있다.
https://academy.shrimpy.io/post/what-is-the-blockchain-trilemma
블록체인 기술에서 Decentralization, Security, Scalability 세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 어렵고, 대부분의 경우 두 가지를 만족시키기 위해 한 가지를 희생시켜야 한다는 것이다.
y축은 코스트이다. 탈 중앙화가 되었을 때 증가하는 코스트와 중앙화가 되었을 때 증가하는 코스트가 다르다. 탈 중앙화가 되면 증가하는 코스트 중 위에 트릴레마의 security와 scalability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Performance, Scalability & Efficiency
기존 시스템인 비자(24000 트랜잭션/s)와 DTCC(100000 트랜잭션/s)에 비해 비트코인(7~10 트랜잭션/s), 이더리움(20 트랜잭션/s)의 throughput이 작다.
또한 Proof of Work로 에너지 소비는 전 세계 전기 소비량의 0.33%가 될 정도로 크다.
그러나 교수님께서 미국의 금융 시스템은 미국 경제의 7.5%을 차지하고, payment system은 글로벌 코스트의 0.5% ~ 1% 차지한다고 하시며 아직 Proof of Work의 소비량은 그렇게 큰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.
블록체인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사이드 체인 및 라이트닝 네트워크도 등장하였다
사이드 체인의 경우 메인 체인에 기록을 하지 않고 넷에 기록을 한다.
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지난 글에서 간단히 다뤄보았다
https://woojinger.tistory.com/97
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야기하면서 교수님께서 비트코인 캐시와 비트코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학생들에게 물어보셨다. 비트코인 캐시는 비트코인보다 블록 사이즈가 크고 processing time이 10분이 아닌 2.5분이다.
나온 의견 중 블록 사이즈가 크면 소수의 채굴자로 채굴 집중이 일어나게 되어 소수의 채굴자만 다룰 수 있게 되고, 이는 보안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. 또한 블록 사이즈가 크면 propagate하는데 오래 걸려 예상치 못한 체인이 생길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.
Alternative Consensus Protocols
- Proof of Stake
- Proof of Activity
- Proof of Burn
- Proof of Capacity
이중 Proof of Stake의 경우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고, Proof of Work에 비해 보안성을 지키면서 확장성을 늘리는데 유용하다고 알려져있다.
Proof of Stake는 추후 다른 글로 정리를 할 것이다.
Privacy & Security
영지식 증명 및 Pedersen Commitments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법으로 나오고 있다.
https://hyun-jeong.medium.com/h-3c3d45861ced
Interoperability
블록 체인 어플리케이션도 결국 레거시 데이터베이스, 인프라, 기술에 연결이 되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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